이노선은‘옛날의승경을찾고인생의길과천지의도를깨닫는다’라는주제로한다.
태청관광소의주로태청궁, 명하동(明霞洞), 상청궁(上清宫), 용담폭퐁 등 관광명소가 있다. 노산은 ‘선(仙)’으로유명하고태청관광소는 선산의본원으로여겨도교문화의핵심이된다. 태청관광소에서 주로 도교문화를 체험하고 오래된 고목들이 빼곡히 서 있기 때문에 신화 이야기도 견문할 수 있고 문화재와 유적지를 감상하면서 세월의 변천을 느끼게 한다.
주요 관광명소
용담폭포: 용담폭포는 8개의 계류가 모여서 된 팔수강(八水河) 물이 높은 벼랑 적벽에서 똑바로 떨어져서 이루는 폭포이다. 폭포물은 마치 용이 구름속에서 날아가다가 물에 돌입하는 것처럼 적벽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 춤추는 모양으로 나태나기 때문에 ‘용담폭’이란이름을붙게되었다.
상청궁: 송나라 때부터 짓기 시작되고 원나라 때 다시 보수를 받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수선을 받기도 하였다. 원나라 도사 구처기(邱处机)는 여기에 거주하면서 제각을 많이 남겼다. 그 중에 <청옥안(青玉案)> 한 수, 칠언시 열 수가 가장 유명하다. 상청궁 안에 옥황대제를 모시는 '옥황전(玉皇殿)'은 주전이다. 전(殿) 앞에 구처기의관묘가있고양쪽에송나라시대심어진은행나무도아직까지살아있다.
명하동:큰 바위이 중첩되어만들어진명하동은 금산파(金山派)의 전통적 정원이다. 구처기, 학태고(郝太古), 손불이(孙不二), 장삼봉(张三丰), 손현청(孙玄清) 등유명한도사들이모두여기에서수련했다.‘명하동(明霞洞) ’세글자는금나라대안(大安) 3년(서기 1211년)에 구처기가 남긴 석각이다.
태청궁: 2160여 년의 역사를 가지는 태청궁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도교 전당이다. 노산관광소에서 삼관전(三官殿), 산청전(三清殿), 삼황전(三皇殿)은 태청궁의 중심을 자리잡고 있다. 신비로운 측백나무와 느릅나무, 눈부신꽃과선도전설(仙道传奇)로 도교의 신비로운 역사가 채워졌다. 눈의 흔적이 없는 밟는 봉선교(逢仙桥), 포송령이 책을 짓던 정자 등 다 이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명성을 사모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다.
태청궁은노산주봉노군봉(老君峰)을 기대하고 있다. 이종현(李宗贤) 주지 스님이 중국에서 제일 큰 실외 노자(老子) 조각을 만들었다. 108개 계단을 올라가 멀리 보면 매우 뒤흔든다. 노자의 조각 높이는 36미터이고 대좌가 28미터이다. 당나라 때 유명한 화가 오도자(吴道子)가 그린 노자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조상에서 노자가 왼손과 오른손으로 하늘과 땅에 대는 모습은 ‘천지간에도교가가장존귀하다’는뜻을나타내고있다.
관광코스
태청유람구는노산관광객서비스센터에서표를구입하고관광버스로갈아타야들어갈수있다. 유람 노선은 팔수하광장-용담폭포-상청궁-명하동-태청케이블카(혹은 도보)-태청궁(반대 방향도 가능)이다, 관광 시간은 약 4 시간이 소요된다.
태청관광소는팔수하구역, 태청궁 구역, 해상 관광 구역 등 3대 유람구역으로 나누어진다.
팔수하구역은등산길이다. 팔수하를 따라 올라가면 아름다운 용담폭포 저수지와 천년 역사를 가진 상청궁을 구경할 수 있고 작은 산길을 따라 산림을 지나가면 노산 도교의 명소가 된 명하동까지 갈 수 있다. 전부 노선이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체력이 약하신 분은 40분 정도 걸려서 용담폭포나 상청궁까지 올라갔다가 내리면 된다. 이 외에도 태청역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선택해서 명하동까지 가기도 좋다.
태청궁은바다옆에자리잡고구경시간이약1시간이다.
조어대(钓鱼台), 팔선돈(八仙墩), 노산두(崂山头) 등 관광지는 관광노선만을 따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해상명산제일’이라는노산전체를감상하고싶으면태청부두에서유람선을타서구경하는것이좋다.